무료슬롯 용어 사전: 헷갈리는 60개 용어를 짝지어 비교하기
무료슬롯 용어는 하나씩 따로 외우면 금방 섞입니다. 슬롯 비교소 편집팀은 RTP와 히트 빈도, 텀블과 캐스케이드, 프리스핀과 리스핀처럼 자주 헷갈리는 말을 짝지어 놓고 어디서 갈리는지 적는 방식으로 이 사전을 만들었습니다. 60개 용어를 데모 화면에서 마주치는 흐름에 맞춰 여덟 갈래로 나눴고, 용어마다 가장 많이 혼동되는 이웃 용어와의 차이를 함께 적었습니다.

이 사전의 분류 기준: 무료슬롯 데모를 여는 순서대로
보통 용어집은 가나다순이나 알파벳순으로 늘어놓지만, 그렇게 하면 서로 비교해야 할 말이 멀리 떨어집니다. 이 사전은 데모를 열었을 때 눈에 들어오는 순서, 즉 정보 화면의 숫자, 판의 모양, 심볼, 연쇄, 보너스, 배수, 화면 버튼, 그리고 화면 뒤의 기술 순으로 묶었습니다. 아래 표는 특히 자주 섞이는 여섯 쌍을 먼저 보여 줍니다.
| 짝지은 용어 | 공통점 | 갈리는 지점 | 데모에서 확인할 곳 |
|---|---|---|---|
| RTP / 히트 빈도 | 퍼센트로 표기 | 장기 합계 비율 vs 당첨이 나오는 간격 | 정보 화면 RTP 표기, 스핀 기록 |
| 텀블 / 캐스케이드 | 당첨 심볼 제거 후 낙하 | 프라그마틱 명칭 vs 일반 명칭, 배수 규칙 | 연쇄 중 배수 표시 |
| 프리스핀 / 리스핀 | 추가 비용 없는 회전 | 여러 회차의 별도 라운드 vs 1~2회 추가 회전 | 회차 카운터 |
| 보너스 바이 / 앤티 벳 | 보너스 진입을 돕는 옵션 | 확정 진입 vs 진입 확률 조정 | 베팅 패널 옵션 |
| 메가웨이즈 / xWays | 웨이 수가 바뀜 | 스핀 시작 시 결정 vs 스핀 중 확장 | 웨이 수 표시 |
| 고정 잭팟 / 프로그레시브 잭팟 | 단계별 보상 | 베팅 금액 비례 vs 누적 풀 | 잭팟 표시판 |
숫자 지표: 무료슬롯 정보 화면의 첫 줄
정보 화면 첫 줄에 놓이는 숫자들은 서로 다른 질문에 답합니다. RTP는 장기 합계, 변동성은 결과의 흩어짐, 히트 빈도는 당첨 간격, 맥스윈은 한 번의 상한을 말합니다. 넷을 한 줄에 놓고 읽어야 게임 성격이 보이고, 하나만 떼어 보면 오해가 생깁니다. 아래 여덟 용어는 그 숫자들을 짝지어 읽는 데 필요한 말입니다.
RTP (Return to Player)
RTP는 아주 많은 스핀을 반복했을 때 베팅 총액 가운데 당첨으로 돌아오는 비율을 이론적으로 계산한 값입니다. 96.5%라면 장기 평균으로 100 중 96.5가 되돌아온다는 뜻이지, 한 번의 세션 결과를 예고하지 않습니다. 히트 빈도가 '얼마나 자주'를 말한다면 RTP는 '전체 합계가 어디로 수렴하는가'를 말한다는 점에서 갈립니다. 게임사별 수치는 무료슬롯 RTP 비교 표에 모아 두었습니다. 슬롯 비교소의 모든 비교표는 이 값을 첫 칸에 두되, 단독으로 해석하지 않고 변동성과 맥스윈 칸을 함께 읽도록 배치했습니다.
변동성 (Volatility)
변동성은 당첨 금액이 얼마나 고르게, 혹은 들쭉날쭉하게 나오는지를 나타내는 성향 지표입니다. 같은 RTP 96%라도 낮은 변동성 게임은 작은 당첨을 자주 돌려주고, 높은 변동성 게임은 긴 공백 뒤에 큰 당첨을 몰아 줍니다. 게임사마다 1~5단계나 낮음·중간·높음 같은 표기를 쓰는데 기준이 달라서, 노리밋시티의 '높음'과 PG소프트의 '높음'을 같은 무게로 읽으면 안 됩니다. 데모에서는 100스핀 동안 크레딧 곡선이 얼마나 출렁이는지로 체감할 수 있습니다. 슬롯 비교소는 게임사 표기를 그대로 옮기되, 회사 간 기준 차이가 큰 경우에는 비교표에 맥스윈 범위를 함께 적어 실제 무게를 가늠할 수 있게 했습니다.
히트 빈도 (Hit Frequency)
히트 빈도는 전체 스핀 가운데 금액과 상관없이 당첨이 한 번이라도 나온 스핀의 비율입니다. 25%라면 평균 네 번에 한 번꼴로 무언가 맞는다는 뜻입니다. 함정은 당첨액이 베팅 금액보다 작아도 히트로 집계된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히트 빈도가 높은 게임이 크레딧을 오래 유지해 준다고 단정할 수 없고, RTP·변동성과 나란히 봐야 의미가 생깁니다. 일부 게임사만 공개하는 수치라 정보 화면에 없으면 데모 기록으로 짐작할 수밖에 없습니다.
맥스윈 (Max Win)
맥스윈은 한 번의 스핀 또는 한 번의 보너스 라운드에서 받을 수 있는 최대 당첨액을 베팅 금액의 배수로 적은 값입니다. 프라그마틱 대표작은 5,000~25,000배, 노리밋시티는 수만~수십만 배를 표기하는 식으로 회사별 차이가 큽니다. 맥스윈이 크다고 RTP가 높은 것은 아니며, 상한이 높을수록 그 배수에 닿는 확률은 극히 낮게 설계됩니다. 실제 수치 순서는 무료슬롯 맥스윈 순위에서 비교할 수 있습니다. 같은 상한이라도 그 숫자로 가는 장치가 랜덤 멀티플라이어인지, 위치 멀티플라이어인지, xNudge 같은 배수 곱셈인지에 따라 체감은 크게 달라집니다.
하우스 엣지 (House Edge)
하우스 엣지는 100%에서 RTP를 뺀 값으로, 장기적으로 게임 운영 쪽에 남도록 설계된 몫입니다. RTP 96.5% 게임의 하우스 엣지는 3.5%입니다. RTP와 같은 정보를 반대 방향에서 본 것이라 새 정보는 없지만, 두 게임의 차이를 체감하기에는 이 표현이 더 직관적일 때가 있습니다. 96%와 94%는 2%p 차이로 작아 보여도 하우스 엣지로 바꾸면 4%와 6%, 즉 1.5배 차이가 됩니다. 같은 숫자를 '돌아오는 몫'으로 볼지 '남는 몫'으로 볼지에 따라 차이의 크기가 달라 보인다는 점이, 비교표를 읽을 때 두 표현을 함께 알아 둘 이유입니다.
RTP 변형 버전 (RTP Variant)
RTP 변형 버전은 같은 게임을 서로 다른 이론 RTP로 여러 벌 만들어 두는 방식입니다. 예를 들어 96.5%, 95.5%, 94.5% 같은 설정이 함께 존재하고, 어느 버전이 걸리는지는 게임을 올리는 운영 쪽이 정합니다. 게임 규칙과 화면이 똑같아서 눈으로는 구분이 안 되고, 정보 화면의 RTP 표기로만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비교표의 RTP는 '최고 설정 기준'인지 '확인된 설정'인지 함께 적어야 오해가 없습니다.
베이스 게임 기여도 (Base Game Contribution)
베이스 게임 기여도는 전체 RTP 가운데 일반 스핀이 차지하는 몫과 보너스 라운드가 차지하는 몫을 나눠 보는 개념입니다. 보너스 기여도가 큰 게임은 일반 스핀에서 돌아오는 금액이 적어, 보너스 진입 전까지 크레딧이 꾸준히 줄어드는 체감을 줍니다. 보너스에 무게를 둔 노리밋시티와 일반 스핀 기능이 많은 레드타이거를 비교할 때 특히 유용한 관점입니다. 다만 공식 수치를 공개하는 경우는 드뭅니다.
윈 캡 (Win Cap)
윈 캡은 당첨액이 맥스윈에 닿는 순간 라운드를 강제로 끝내는 장치입니다. 맥스윈이 '표기된 상한'이라면 윈 캡은 그 상한을 실제로 집행하는 규칙이라는 차이가 있습니다. 프리스핀이 여러 회 남아 있어도 캡에 닿으면 남은 회차가 사라지고 결과가 확정됩니다. 페이테이블 하단의 '최대 당첨 도달 시 기능 종료' 같은 문구로 확인하며, 데모에서 볼 일은 거의 없지만 맥스윈 숫자를 정확히 읽는 데 필요합니다.
릴과 그리드: 당첨이 성립하는 모양의 차이
당첨이 성립하는 모양은 크게 선을 따라가는 방식, 이웃한 릴을 잇는 방식, 덩어리로 묶는 방식, 위치를 따지지 않는 방식으로 갈립니다. 같은 5x3 화면이라도 어느 방식을 쓰느냐에 따라 히트 빈도와 당첨 크기가 크게 달라집니다. 아래 용어는 화면 크기보다 판정 방식에 초점을 두고 읽으면 구분이 훨씬 쉽습니다.
릴 (Reel)
릴은 심볼이 세로로 늘어선 회전 단위로, 화면에서는 한 열에 해당합니다. 5릴 3행이면 다섯 개의 열이 각각 세 칸씩 보여 주는 구조입니다. 실제 릴에는 화면에 보이는 칸보다 훨씬 많은 심볼이 띠처럼 배열되어 있고, 그 배열을 릴 스트립이라고 부릅니다. 릴 스트립 구성은 공개되지 않지만 변동성을 결정하는 핵심 요소라서, 겉모습이 같은 5x3 게임끼리도 체감이 전혀 다를 수 있습니다.
페이라인 (Payline)
페이라인은 심볼이 왼쪽 첫 릴부터 정해진 경로를 따라 이어져야 당첨이 인정되는 선입니다. 10라인, 20라인, 25라인처럼 개수가 고정된 게임이 많고, 일부 구형 게임은 활성 라인 수를 직접 고를 수 있습니다. 웨이 방식과 비교하면 같은 심볼이 화면에 깔려 있어도 선 위에 있지 않으면 당첨이 아니라는 점이 가장 큰 차이입니다. 페이테이블의 라인 그림으로 경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웨이 (Ways)
웨이 방식은 왼쪽부터 이웃한 릴에 같은 심볼이 있기만 하면 위치와 상관없이 당첨으로 인정합니다. 5릴 3행이면 3의 5제곱인 243웨이, 5릴 4행이면 1,024웨이가 됩니다. 페이라인보다 당첨 조합이 훨씬 넓어 히트 빈도가 올라가는 대신 심볼 하나당 배당은 낮게 잡히는 경향이 있습니다. 같은 심볼이 한 릴에 두 개 있으면 조합 수가 곱해지므로 당첨액이 순간적으로 두 배가 되기도 합니다.
메가웨이즈 (Megaways)
메가웨이즈는 빅타임 게이밍이 만든 라이선스 메커니즘으로, 스핀마다 각 릴의 행 수가 2~7행 사이에서 무작위로 바뀌어 웨이 수가 최대 117,649까지 달라집니다. 일반 웨이 게임이 웨이 수가 고정이라면 메가웨이즈는 스핀마다 판이 새로 짜인다는 점이 다릅니다. 레드타이거, 블루프린트, 프라그마틱이 라이선스를 받아 쓰고 있어서, 같은 메커니즘을 게임사별로 나란히 비교해 보기 좋은 소재입니다. 같은 메가웨이즈라도 레드타이거는 연쇄 배수를, 블루프린트는 머니 심볼 수집을 덧붙이는 식으로 얹는 기능이 달라서, 메커니즘 이름만으로 게임 성격을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
클러스터 페이 (Cluster Pays)
클러스터 페이는 같은 심볼이 가로나 세로로 맞닿아 일정 개수 이상 덩어리를 이루면 당첨으로 인정하는 방식입니다. 보통 5개 이상이 기준이며 대각선은 이어진 것으로 보지 않는 게임이 많습니다. 7x7 같은 큰 그리드와 텀블이 함께 쓰이는 경우가 많아, 슈가 러시처럼 연쇄가 길게 이어지는 구조를 만듭니다. 웨이 방식과 달리 왼쪽 첫 릴에서 시작할 필요가 없다는 점이 핵심 차이입니다.
스캐터 페이 (Pay Anywhere)
스캐터 페이는 같은 심볼이 화면 어디에든 일정 개수 이상 보이면 위치와 연결 여부를 따지지 않고 당첨으로 치는 방식입니다. 게이트 오브 올림푸스와 스위트 보난자처럼 6x5 화면에서 8개 이상을 기준으로 삼는 구성이 대표적입니다. 클러스터 페이가 '붙어 있어야' 한다면 스캐터 페이는 '흩어져 있어도 된다'는 점에서 갈립니다. 판정이 단순해서 텀블, 랜덤 멀티플라이어와 묶여 자주 쓰입니다.
xWays (xWays)
xWays는 노리밋시티의 고유 메커니즘으로, 특수 심볼이 공개되면서 2~4개의 같은 심볼로 쪼개져 해당 릴의 칸 수와 웨이 수를 늘립니다. 메가웨이즈가 스핀 시작 시점에 릴 높이를 정한다면 xWays는 스핀 도중 특정 칸만 불어나는 방식이라 체감이 다릅니다. 산 쿠엔틴 xWays, 멘탈처럼 맥스윈이 큰 게임에서 웨이 수를 순간적으로 키우는 장치로 쓰입니다. 공개되는 순간 웨이 수가 화면 위에 숫자로 표시되므로, 데모에서 그 숫자가 얼마나 자주, 얼마나 크게 뛰는지 세어 보면 메가웨이즈와의 차이를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리드 확장 (Grid Expansion)
그리드 확장은 당첨이나 특정 심볼을 계기로 화면의 행이나 열이 늘어나 판이 커지는 기능입니다. 엘크스튜디오의 니트로폴리스 시리즈는 행이 늘며 웨이 수가 커지고, 노리밋시티의 파이어 인 더 홀은 막힌 칸이 열리는 식으로 확장합니다. 메가웨이즈가 스핀마다 무작위로 판을 바꾼다면 그리드 확장은 조건을 채울 때 단계적으로 커진다는 점이 다릅니다. 보너스 라운드에서 확장 상태가 유지되는지는 게임마다 갈립니다.
심볼: 같은 그림, 다른 역할
심볼은 그림만 보면 비슷해도 맡은 역할이 다릅니다. 대신 서는 심볼, 기능을 여는 심볼, 칸을 덮는 심볼, 금액을 들고 오는 심볼로 나눠 보면 페이테이블이 훨씬 빨리 읽힙니다. 특히 와일드와 스캐터는 이름이 익숙해서 오히려 게임별 예외를 놓치기 쉬우니, 정보 화면에서 대체 범위와 출현 릴을 함께 확인하길 권합니다.
와일드 (Wild)
와일드는 다른 심볼 대신 서서 당첨 조합을 완성해 주는 대체 심볼입니다. 대부분 스캐터와 보너스 심볼은 대신하지 못하며, 이 예외 규칙이 게임마다 조금씩 다릅니다. 일부 게임에서는 와일드가 2~5번 릴에만 등장하거나, 와일드끼리 조합을 이뤄 자체 배당을 주기도 합니다. 스캐터가 '기능을 여는 열쇠'라면 와일드는 '조합의 빈칸을 채우는 조각'이라고 구분하면 헷갈리지 않습니다.
스캐터 (Scatter)
스캐터는 위치와 상관없이 정해진 개수 이상 나타나면 프리스핀이나 보너스 라운드를 여는 심볼입니다. 보통 3개 이상, 텀블 게임에서는 4개 이상을 기준으로 삼는 경우가 많습니다. 스캐터 페이 방식의 일반 심볼과 이름이 비슷해 헷갈리지만, 스캐터 자체는 당첨 판정보다 기능 진입이 주 역할입니다. 게임에 따라 스캐터 개수가 많을수록 프리스핀 회차가 늘거나 상위 보너스로 연결됩니다. 프라그마틱의 텀블 게임처럼 스캐터가 4개 이상 필요한 구성과, 클래식 5x3 게임처럼 3개로 충분한 구성은 보너스 진입 빈도가 크게 달라서 같은 프리스핀이라도 기다리는 시간이 다릅니다.
스택 심볼 (Stacked Symbol)
스택 심볼은 같은 심볼이 릴 위에 여러 칸 연달아 배치되어 한 열 전체를 채울 수 있는 구성입니다. 릴 스트립에 같은 심볼을 몰아 넣어 두기 때문에 맞으면 여러 라인이 동시에 당첨되고, 빗나가면 아무것도 남지 않습니다. 확장 심볼이 '나타난 뒤 커지는' 것이라면 스택 심볼은 '처음부터 쌓인 채 내려오는' 것이라는 차이가 있습니다. 변동성을 끌어올리는 대표적인 설계 요소입니다.
확장 심볼 (Expanding Symbol)
확장 심볼은 화면에 한 칸이라도 나타나면 그 릴 전체를 덮도록 늘어나는 심볼입니다. 북 오브 계열 게임에서 프리스핀 시작 때 하나를 무작위로 고르고, 그 심볼이 나올 때마다 릴을 덮어 연결되지 않은 위치에서도 당첨을 만드는 방식이 대표적입니다. 스피노메날의 북 오브 데미 갓즈 시리즈에서 쉽게 볼 수 있으며, 고배당 심볼이 선택되면 한 회차에서 큰 배수가 나오는 구조입니다.
스티키 와일드 (Sticky Wild)
스티키 와일드는 한 번 자리 잡으면 정해진 회차 동안 그 칸에 고정되는 와일드입니다. 주로 프리스핀 안에서 쓰이며, 회차가 지날수록 고정 와일드가 쌓여 당첨 조합이 늘어나는 구조를 만듭니다. 일반 와일드가 한 스핀으로 끝나는 데 비해 효과가 누적된다는 점이 핵심 차이이고, 와일드에 배수가 붙어 있으면 후반 회차의 당첨액이 급격히 커집니다. 어떤 조건에서 고정이 풀리는지는 게임마다 다릅니다.
미스터리 심볼 (Mystery Symbol)
미스터리 심볼은 물음표나 상자 모양으로 떨어진 뒤 스핀이 멈추면 모두 같은 일반 심볼로 동시에 바뀌는 심볼입니다. 여러 칸에 흩어져 나오면 한꺼번에 같은 그림이 되기 때문에 큰 조합이 순간적으로 만들어집니다. 와일드처럼 무엇이든 대신하는 것이 아니라 공개되는 순간 하나의 심볼로 정해진다는 점이 다릅니다. 엘크스튜디오와 블루프린트 게임에서 자주 볼 수 있는 장치입니다.
머니 심볼 (Money Symbol)
머니 심볼은 그림 위에 베팅 금액 기준 배수나 금액이 적혀 있는 심볼로, 코인 심볼이나 캐시 심볼이라고도 부릅니다. 일반 심볼처럼 라인을 이루는 대신 수집 심볼이 나오거나 홀드앤스핀이 끝날 때 적힌 값을 합산해 지급합니다. 부운고의 코인 계열, 블루프린트의 피싱 프렌지 계열처럼 '모으기형' 보너스에서 핵심 역할을 하며, 미니·메이저 같은 고정 잭팟 값이 붙어 나오기도 합니다.
프리미엄 심볼 (Premium Symbol)
프리미엄 심볼은 페이테이블 위쪽에 놓인 고배당 심볼로, 보통 캐릭터나 보석 그림이 맡습니다. 반대로 A, K, Q, J나 카드 무늬 같은 저배당 심볼은 자주 나오지만 배당이 작습니다. 두 그룹의 출현 비율이 히트 빈도와 변동성의 상당 부분을 결정하기 때문에, 페이테이블에서 프리미엄 5개 조합과 저배당 5개 조합의 배수 차이를 비교해 보면 게임의 성향이 대략 드러납니다.
연쇄와 재회전: 한 스핀이 길어지는 방식
한 번 누른 스핀이 몇 번의 판정으로 이어지는지는 체감 속도와 당첨 구조를 크게 바꿉니다. 당첨 심볼이 사라지고 새 심볼이 떨어지는 방식, 특정 릴만 다시 돌리는 방식, 멈춘 릴을 한 칸 밀어 주는 방식은 겉보기엔 비슷한 연출이지만 판정 규칙이 다릅니다. 여섯 용어를 묶어 차이를 짚었습니다.
텀블 (Tumble)
텀블은 당첨 심볼이 사라지고 남은 심볼이 아래로 내려온 뒤 빈칸에 새 심볼이 채워지는 연쇄 기능으로, 프라그마틱 플레이가 쓰는 명칭입니다. 새로 채워진 화면에서 다시 당첨이 나오면 같은 과정이 반복되고, 더 이상 당첨이 없을 때 스핀이 끝납니다. 스캐터 페이와 짝을 이루는 경우가 많아서, 랜덤 멀티플라이어가 연쇄 전체의 합에 한꺼번에 곱해지는 구조가 프라그마틱 대표작의 공통점입니다. 연쇄가 길어질수록 화면에 쌓이는 구슬이 많아지므로, 텀블 횟수와 최종 배수의 관계를 데모에서 몇 번 관찰해 보면 이 구조가 왜 높은 변동성으로 이어지는지 쉽게 이해됩니다.
캐스케이드 (Cascade)
캐스케이드는 텀블과 같은 원리의 연쇄 기능을 가리키는 일반 명칭으로, 게임사에 따라 애벌랜치, 롤링 릴, 리액션 등으로 이름이 갈립니다. 원리는 같아도 세부 규칙은 달라서 연쇄 횟수마다 배수가 1배씩 오르는 게임이 있고, 배수 없이 연쇄만 이어지는 게임도 있습니다. 텀블이라는 이름이 보이면 프라그마틱, 캐스케이드라는 이름이 보이면 다른 게임사일 가능성이 높다는 정도로 구분하면 충분합니다.
리스핀 (Respin)
리스핀은 특정 조건에서 일부 릴이나 전체 화면을 추가 비용 없이 한 번 더 돌리는 기능입니다. 당첨 심볼은 고정한 채 나머지만 다시 돌리거나, 스캐터가 하나 모자랄 때 기회를 한 번 더 주는 식으로 쓰입니다. 프리스핀과 이름이 비슷하지만 프리스핀은 여러 회차가 이어지는 별도 라운드이고 리스핀은 한두 번의 추가 회전이라는 점에서 규모가 다릅니다. 연출이 짧아 놓치기 쉬운 기능이기도 합니다.
넛지 (Nudge)
넛지는 멈춘 릴을 위나 아래로 한 칸 밀어 심볼 위치를 조정해 주는 기능입니다. 원래 오프라인 과일 기계에서 온 용어로, 온라인 게임에서는 걸쳐 멈춘 와일드나 스캐터를 화면 안으로 끌어오는 연출로 많이 쓰입니다. 리스핀이 릴을 새로 돌리는 것이라면 넛지는 이미 나온 결과를 한 칸 옮기는 것이라서, 결과 자체가 바뀌는 범위가 훨씬 좁다는 차이가 있습니다. 노리밋시티는 이 넛지를 배수와 묶어 따로 이름을 붙였습니다.
xNudge (xNudge)
xNudge는 노리밋시티가 넛지를 변형한 기능으로, 릴 일부에 걸친 거대 와일드가 화면 안으로 한 칸씩 밀려 들어올 때마다 그 와일드의 배수가 1씩 올라갑니다. 일반 넛지가 위치만 옮긴다면 xNudge는 이동 횟수가 곧 배수로 쌓인다는 점이 다릅니다. 데드우드, 툼스톤 R.I.P에서 볼 수 있으며, 여러 릴에서 동시에 일어나면 배수끼리 곱해져 맥스윈 쪽 결과를 만드는 장치가 됩니다.
파워 릴 (Power Reels)
파워 릴은 레드타이거의 자체 메커니즘으로, 일부 릴이 2배, 3배 높이의 큰 블록 심볼로 채워져 같은 심볼이 한꺼번에 여러 칸을 차지합니다. 결과적으로 스택 심볼과 비슷한 효과를 내지만 블록 크기가 스핀마다 바뀐다는 점이 다릅니다. 드래곤즈 럭 파워 릴처럼 원작의 파생판으로 나오는 경우가 많아, 원작과 메가웨이즈판, 파워 릴판의 RTP와 체감을 나란히 비교해 보기 좋습니다.
보너스 진입: 무료슬롯에서 가장 자주 비교되는 갈래
무료슬롯 데모에서 가장 많은 시간을 쓰는 구간이 보너스 진입입니다. 스캐터를 기다리는 방식, 베팅 금액을 올려 확률을 바꾸는 방식, 정해진 가격으로 곧장 들어가는 방식, 칸을 채우는 방식은 같은 '보너스'라도 비교 기준이 전혀 다릅니다. 아래 아홉 용어는 진입 경로와 보너스 안의 구조를 함께 다룹니다.
프리스핀 (Free Spins)
프리스핀은 스캐터 조건을 채우면 추가 베팅 없이 정해진 회차를 돌리는 보너스 라운드입니다. 보통 8~15회로 시작하며, 이 라운드 안에서는 배수가 누적되거나 스티키 와일드가 쌓이는 등 일반 스핀에 없는 규칙이 붙습니다. 대부분 게임에서 RTP의 큰 몫이 이 구간에 몰려 있어서, 데모에서 프리스핀 진입까지 걸린 스핀 수를 기록해 두면 게임끼리 비교할 때 쓸 만한 자료가 됩니다.
리트리거 (Retrigger)
리트리거는 프리스핀 도중 스캐터가 다시 조건만큼 나와 회차가 추가되는 것을 말합니다. 보통 3~5회가 더해지며, 게임에 따라 횟수 제한이 없거나 한 번만 허용되기도 합니다. 리스핀과 혼동하기 쉽지만 리트리거는 이미 진행 중인 보너스를 연장하는 것이고 리스핀은 일반 스핀에서 한 번 더 돌리는 것이라 쓰이는 위치가 다릅니다. 누적 배수가 있는 게임에서는 리트리거가 곧 배수 상승 기회로 이어집니다.
보너스 바이 (Bonus Buy)
보너스 바이는 스캐터를 기다리지 않고 베팅 금액의 정해진 배수를 지불해 보너스 라운드에 곧장 들어가는 기능입니다. 프라그마틱은 대개 100배 안팎의 단일 가격을, 노리밋시티와 엘크스튜디오는 여러 단계의 가격표를 둡니다. 구매 경로의 RTP가 일반 스핀과 약간 다르게 설정되는 경우가 많아 정보 화면에 따로 적힙니다. 데모에서는 보너스 구조만 빠르게 확인하는 용도로 쓰기 좋습니다. 구매 가격과 보너스 평균 결과의 관계는 공개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데모에서 여러 번 구매해 결과 분포를 기록해 보면 게임사마다 보너스의 굴곡이 어떻게 다른지 비교할 수 있습니다.
앤티 벳 (Ante Bet)
앤티 벳은 베팅 금액을 보통 25% 정도 올리는 대신 스캐터 출현 확률을 높여 프리스핀 진입을 쉽게 만드는 옵션입니다. 프라그마틱 게임에 흔하며, 켜면 보너스 바이 버튼이 비활성화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보너스 바이가 '확정 진입'이라면 앤티 벳은 '진입 확률 조정'이라는 점이 다르고, 이론 RTP는 크게 달라지지 않도록 설계됩니다. 진입 빈도가 실제로 얼마나 달라지는지 데모로 나란히 확인해 볼 만합니다.
등급형 보너스 (Tiered Bonus)
등급형 보너스는 스캐터 개수나 추가 조건에 따라 서로 다른 단계의 보너스 라운드로 들어가는 구조입니다. 노리밋시티의 일반 보너스와 슈퍼 보너스, 레드타이거의 단계별 프리스핀이 대표적입니다. 상위 단계일수록 배수 시작값이 높거나 스티키 기능이 강해지고, 보너스 바이 가격도 단계별로 따로 매겨집니다. 같은 '프리스핀'이라도 몇 단계에서 비교하는지 밝히지 않으면 게임 간 비교가 어긋납니다.
홀드앤스핀 (Hold and Spin)
홀드앤스핀은 머니 심볼이 일정 개수 이상 나오면 그 심볼을 고정한 채 남은 칸만 3회씩 다시 돌리는 보너스입니다. 새 머니 심볼이 나오면 남은 횟수가 3회로 초기화되고, 더 이상 나오지 않거나 칸이 모두 차면 고정된 값을 합산해 지급합니다. 부운고의 홀드앤윈처럼 게임사마다 이름은 갈리지만 원리는 같습니다. 칸을 전부 채우면 그랜드 잭팟을 주는 구성이 많습니다. 고정된 머니 심볼이 화면에 남아 있기 때문에 진행 상황이 눈에 잘 보이고, 그래서 프리스핀형 보너스보다 결과 폭이 좁고 예측 가능한 쪽으로 체감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보너스 휠 (Bonus Wheel)
보너스 휠은 원판을 돌려 멈춘 칸의 보상을 받는 보너스 형식입니다. 칸에는 즉시 배수, 프리스핀 회차, 상위 휠로의 진입, 고정 잭팟 등이 배치됩니다. 픽 보너스가 화면 위 선택지를 고르는 방식이라면 휠은 선택 없이 회전 결과로 정해진다는 차이가 있습니다. 레드타이거와 블루프린트 게임에 자주 등장하며, 칸의 크기가 균등하지 않은 경우가 많아 눈에 보이는 것보다 큰 보상이 나오기 어렵습니다.
픽 보너스 (Pick Bonus)
픽 보너스는 화면에 놓인 상자, 카드, 문 같은 선택지 중 하나를 골라 숨은 보상을 여는 방식입니다. 고르는 손맛이 있지만 결과는 대부분 미리 정해져 있거나 RNG로 결정되므로, 어떤 것을 고르든 이론 기대값은 같습니다. 벳소프트와 구형 게임에서 많이 보이며, 최근에는 프리스핀 시작 전에 회차와 배수 조합을 고르게 하는 '선택형 프리스핀'으로 변형되어 쓰이기도 합니다.
X-iter (X-iter)
X-iter는 엘크스튜디오의 보너스 구매 시스템으로, 한 게임 안에서 가격이 다른 여러 모드를 고를 수 있게 합니다. 낮은 가격 모드는 보너스 확률이 오른 일반 스핀을, 높은 가격 모드는 상위 보너스 확정 진입을 제공하는 식입니다. 프라그마틱의 단일 보너스 바이와 비교하면 선택 폭이 넓고, 노리밋시티의 단계별 구매와 비슷하지만 모드 수와 가격 범위가 게임마다 다르게 짜인다는 점이 다릅니다.
배수와 잭팟: 상한을 끌어올리는 장치
맥스윈의 크기는 대부분 배수 장치에서 결정됩니다. 무작위로 떨어지는 배수, 연쇄마다 쌓이는 배수, 칸에 남는 배수, 와일드에 붙는 배수는 곱해지는 대상과 초기화 시점이 다르고, 잭팟은 배수와 별개로 정해진 금액을 줍니다. 여덟 용어를 '무엇에 곱해지는가'라는 하나의 기준으로 비교해 정리했습니다.
멀티플라이어 (Multiplier)
멀티플라이어는 당첨액에 곱해지는 배수를 통칭하는 말입니다. 2배 와일드처럼 특정 조합에만 붙는 것, 스핀 전체 당첨에 곱해지는 것, 프리스핀 동안 계속 커지는 것까지 형태가 넓습니다. 비교할 때는 배수 크기보다 '어디에 곱해지는지'와 '언제 초기화되는지'를 먼저 확인해야 합니다. 같은 100배라도 연쇄 전체 합에 곱해지는 게임과 한 라인에만 곱해지는 게임은 결과 차이가 큽니다.
랜덤 멀티플라이어 (Random Multiplier)
랜덤 멀티플라이어는 배수 구슬이나 폭탄 같은 심볼이 무작위로 떨어져 그 스핀의 당첨액에 곱해지는 장치입니다. 게이트 오브 올림푸스는 2~500배 구슬을, 1000 시리즈는 최대 1,000배 구슬을 씁니다. 여러 개가 동시에 나오면 곱하지 않고 더한 뒤 적용하는 게임이 많다는 점이 누적형과 다릅니다. 당첨이 없는 스핀에 구슬이 떨어지면 아무 효과가 없어서 체감 변동성이 커집니다. 게이트 오브 올림푸스 원작과 1000 버전을 나란히 놓으면 RTP는 같은데 구슬 상한과 맥스윈만 달라지는데, 이 비교가 랜덤 멀티플라이어가 변동성을 조절하는 방식을 가장 잘 보여 줍니다.
누적 멀티플라이어 (Progressive Multiplier)
누적 멀티플라이어는 연쇄나 회차가 이어질 때마다 배수가 1배, 2배씩 쌓이는 구조입니다. 일반 스핀에서는 스핀이 끝나면 초기화되고, 프리스핀에서는 라운드 끝까지 유지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랜덤 멀티플라이어가 운에 따라 한 번에 크게 붙는다면 누적형은 길게 이어질수록 단계적으로 커진다는 점에서 갈립니다. 레드타이거 메가웨이즈 게임의 연쇄 배수가 대표적인 예입니다.
위치 멀티플라이어 (Spot Multiplier)
위치 멀티플라이어는 당첨이 터진 칸이 표시되고, 같은 칸에서 다시 당첨이 나오면 그 자리에 배수가 생겨 2배, 4배, 8배로 커지는 방식입니다. 슈가 러시 시리즈가 대표적이며, 프리스핀에서는 표시와 배수가 라운드 끝까지 남습니다. 누적 멀티플라이어가 화면 전체에 하나의 배수를 쌓는다면 위치형은 칸마다 따로 쌓는다는 점이 다르고, 여러 칸의 배수가 한 덩어리에 걸리면 더해서 적용합니다.
xSplit (xSplit)
xSplit은 노리밋시티의 기능으로, 특수 와일드가 떨어진 줄의 심볼을 반으로 쪼개 칸 수를 늘리고, 쪼개진 심볼에 배수를 붙여 주기도 합니다. xWays가 공개되는 심볼 자체가 여러 개로 늘어나는 방식이라면 xSplit은 이미 놓인 심볼을 분할한다는 점이 다릅니다. 산 쿠엔틴 xWays에서 레이저 연출로 등장하며, 분할이 겹칠수록 웨이 수와 배수가 동시에 커지는 구조입니다.
xBomb (xBomb)
xBomb은 노리밋시티의 폭발형 와일드로, 당첨에 참여하면 주변 칸을 터뜨려 새 심볼이 떨어지게 하고 와일드 배수를 키웁니다. 캐스케이드와 와일드 배수를 한 장치에 묶었다는 점이 일반 와일드와 다릅니다. 파이어 인 더 홀 xBomb에서 막힌 칸을 여는 장치와 함께 쓰이며, 연쇄가 이어질수록 그리드와 배수가 동시에 커지는 구조라 맥스윈이 큰 게임에 주로 들어갑니다.
고정 잭팟 (Fixed Jackpot)
고정 잭팟은 미니, 마이너, 메이저, 그랜드처럼 단계별 금액이 베팅 금액의 배수로 미리 정해진 잭팟입니다. 베팅 금액이 두 배가 되면 잭팟 금액도 두 배가 되며, 다른 이용자의 플레이와는 상관이 없습니다. 홀드앤스핀이나 보너스 휠과 결합하는 경우가 많고, 부운고 게임처럼 머니 심볼 대신 잭팟 표시가 나오는 구성이 흔합니다. 프로그레시브 잭팟과 달리 금액이 움직이지 않습니다.
프로그레시브 잭팟 (Progressive Jackpot)
프로그레시브 잭팟은 여러 게임이나 이용자의 베팅 일부가 쌓여 당첨될 때까지 금액이 계속 커지는 잭팟입니다. 레드타이거의 데일리 잭팟처럼 정해진 시간 안에 반드시 터지도록 설계된 형식도 있습니다. 고정 잭팟이 베팅 금액에 비례한다면 프로그레시브는 누적 풀 크기에 따라 정해진다는 점이 다릅니다. 데모 모드에서는 풀이 실제로 쌓이지 않아 표시만 보이거나 기능이 빠져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데모 화면 용어: 무료슬롯 버튼과 표기 읽기
무료슬롯 데모는 실제 금액 대신 가상 크레딧으로 돌아가지만 버튼과 표기는 정식 게임과 같습니다. 그래서 화면 용어를 정확히 알아 두면 RTP나 맥스윈 같은 정보를 직접 찾아볼 수 있고, 비교 기록도 같은 조건으로 남길 수 있습니다. 일곱 용어는 데모를 열자마자 마주치는 순서대로 배치했습니다.
데모 모드 (Demo Mode)
데모 모드는 게임사가 제공하는 체험판으로, 가상 크레딧으로 정식 게임과 같은 규칙을 돌려 볼 수 있습니다. 실제 금액이 오가지 않고 당첨액도 현금으로 바뀌지 않습니다. 게임 수학은 정식판과 같다고 안내되지만 일부 게임사는 데모에서 프로그레시브 잭팟이나 특정 구매 옵션을 빼 두기도 합니다. 슬롯 비교소의 관찰 기록은 모두 이 데모 모드를 기준으로 하며, 같은 시작 크레딧으로 비교합니다. 데모의 시작 크레딧과 베팅 단위는 게임사마다 달라서, 기록을 비교할 때는 '베팅 금액의 몇 배 크레딧으로 시작했는가'로 환산해 적는 것이 공정합니다.
크레딧 (Credit)
크레딧은 데모 화면에 표시되는 가상 잔고로, 보통 1,000이나 10,000 같은 값에서 시작해 다 쓰면 새로고침으로 다시 채워집니다. 정식 게임의 잔고 표시와 위치·형식이 같아 혼동하기 쉽지만 금전적 가치는 없습니다. 게임끼리 비교할 때는 시작 크레딧과 베팅 금액의 비율을 맞춰야 같은 조건이 되며, 예를 들어 크레딧 1,000에 베팅 1이면 1,000스핀 분량이라는 식으로 기록합니다.
베팅 금액 (Bet Size)
베팅 금액은 한 번의 스핀에 거는 가상 크레딧의 크기로, 데모에서는 스테이크나 토탈 벳으로 표시되기도 합니다. 맥스윈, 보너스 바이 가격, 고정 잭팟은 모두 이 값의 배수로 계산되므로 비교의 기준점 역할을 합니다. 구형 게임은 코인 값과 라인 수를 곱해 베팅 금액을 만드는 구조라 화면 표기가 복잡할 수 있는데, 최근 게임은 총액 하나만 보여 주는 쪽으로 단순해졌습니다.
페이테이블 (Paytable)
페이테이블은 심볼별 배당, 당첨 방식, 기능 규칙, RTP와 맥스윈을 적어 둔 정보 화면입니다. 메뉴의 i 아이콘이나 줄 세 개짜리 메뉴 버튼 안에 있으며, 게임마다 위치가 조금씩 다릅니다. 리뷰 기사보다 이 화면이 우선하는 1차 자료이고, RTP 변형 버전이 적용된 경우에도 여기서 실제 설정값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비교 기록을 남길 때는 이 화면의 RTP 숫자를 함께 적어 두는 것이 기본입니다. 페이테이블은 게임 업데이트 때 문구가 바뀌기도 하므로, 기록할 때 확인 날짜를 함께 적어 두면 나중에 수치가 달라졌을 때 원인을 추적하기 쉽습니다.
터보 스핀 (Turbo Spin)
터보 스핀은 릴이 멈추는 연출을 줄여 스핀 속도를 빠르게 만드는 옵션입니다. 결과 확률이나 RTP에는 영향이 없고 연출 시간만 짧아집니다. 퀵 스핀, 스페이스바 정지 같은 기능도 같은 범주에 들어갑니다. 데모로 수백 스핀 분량을 비교할 때 시간을 줄여 주지만, 속도가 빨라지면 같은 시간에 더 많은 스핀이 쌓여 과몰입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은 실제 게임에서 특히 경계해야 할 부분입니다.
오토플레이 (Autoplay)
오토플레이는 정해 둔 횟수만큼 스핀을 자동으로 반복하는 기능입니다. 손실 한도, 단일 당첨 한도, 보너스 진입 시 정지 같은 조건을 함께 걸 수 있는 게임이 많습니다. 터보 스핀이 한 스핀의 길이를 줄인다면 오토플레이는 스핀 사이의 판단을 생략한다는 점이 다릅니다. 일부 국가 규제에서는 정식 게임의 오토플레이를 제한하기도 하며, 데모에서도 정지 조건을 반드시 걸어 두는 습관이 좋습니다.
빅 윈 연출 (Win Celebration)
빅 윈 연출은 당첨액이 베팅 금액의 일정 배수를 넘을 때 나오는 화면 효과로, 빅 윈, 메가 윈, 에픽 윈 같은 단계 이름을 씁니다. 기준 배수는 게임사마다 달라 같은 '메가 윈'이 한 게임에서는 25배, 다른 게임에서는 50배일 수 있습니다. 연출이 화려하다고 실제 이익이 큰 것은 아니어서, 프리스핀 전체 결과가 들인 크레딧보다 작아도 연출이 나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숫자로 확인하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운영과 기술: 화면 뒤에서 결과를 정하는 쪽
화면 뒤에서 결과를 정하고 검증하는 쪽의 용어는 데모에서 직접 보이지 않지만, 게임사를 비교할 때 신뢰의 근거가 됩니다. 결과를 만드는 장치, 그 장치를 검사하는 기관, 게임을 공급하는 회사와 유통 구조를 차례로 정리했습니다. 실제 돈이 오가는 슬롯사이트와 정보만 다루는 무료 페이지를 구분하는 기준도 여기서 나옵니다.
RNG (Random Number Generator)
RNG는 스핀 결과를 정하는 난수 생성기로, 버튼을 누르는 순간의 값으로 릴 위치가 결정됩니다. 앞선 결과가 다음 결과에 영향을 주지 않기 때문에 '오래 안 나왔으니 곧 나온다'는 생각은 성립하지 않습니다. 연출과 배치는 결과가 정해진 뒤에 보여 주는 화면일 뿐이며, 넛지나 픽 보너스의 선택도 대부분 이미 정해진 결과 위에서 움직입니다. 공인 테스트 랩이 이 장치의 무작위성을 검증합니다. 슬롯 비교소가 데모 기록을 '변동성의 모양'을 보는 자료로만 쓰고 장기 기대치를 말하지 않는 이유도, 짧은 구간의 RNG 결과가 이론값과 크게 어긋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테스트 랩 (Testing Lab)
테스트 랩은 RNG의 무작위성과 게임의 이론 RTP가 표기대로 작동하는지 검사하는 독립 기관입니다. GLI, BMM, eCOGRA 같은 기관이 대표적이며, 게임사는 시장별로 요구되는 인증서를 받아 게임을 출시합니다. 라이선스가 '영업할 자격'이라면 테스트 랩 인증은 '게임 하나하나의 수학이 맞는지'를 확인한다는 점이 다릅니다. 게임 정보 화면 하단에 인증 로고가 표시되기도 합니다.
라이선스 (License)
라이선스는 게임사가 특정 관할 지역에서 게임을 공급할 수 있도록 규제 기관이 내주는 공식 승인입니다. 몰타 게이밍청(MGA), 영국 도박위원회(UKGC), 지브롤터 등이 자주 보이는 관할입니다. 게임사 페이지에서 본사 위치와 라이선스를 함께 적는 이유는 규제 수준이 RTP 표기, 자동 기능 제한 같은 세부 규칙에 영향을 주기 때문입니다. 해외 라이선스가 국내에서의 합법 이용을 뜻하지는 않는다는 점도 기억해 둘 만합니다.
프로바이더 (Provider)
프로바이더는 게임을 직접 개발하고 수학 모델과 그래픽을 만드는 게임사를 뜻합니다. 프라그마틱 플레이, 노리밋시티, PG소프트처럼 슬롯 비교소가 다루는 열 곳이 모두 여기에 해당합니다. 같은 프로바이더의 게임은 메커니즘, 배수 구조, 정보 화면 형식이 비슷해서 한 게임을 이해하면 다른 게임도 빨리 읽힙니다. 일부 프로바이더는 자회사 스튜디오를 두고 다른 이름으로 게임을 내기도 합니다.
애그리게이터 (Aggregator)
애그리게이터는 여러 프로바이더의 게임을 한데 묶어 운영 쪽에 공급하는 중간 플랫폼입니다. 프로바이더가 게임을 만든다면 애그리게이터는 그 게임들을 유통하고 연결한다는 점이 다릅니다. 같은 게임이 곳곳에서 서로 다른 RTP 버전으로 보이는 이유도 이 유통 단계에서 설정이 선택되기 때문인 경우가 많습니다. 이용자가 직접 볼 일은 드물지만 RTP 변형 버전을 이해하는 데 필요한 개념입니다.
HTML5 (HTML5)
HTML5는 현재 대부분의 슬롯 게임이 쓰는 웹 표준 기술로, 별도 프로그램 설치 없이 브라우저에서 바로 실행됩니다. 플래시 기반 게임이 사라진 뒤 PC와 모바일에서 같은 게임을 돌릴 수 있게 된 바탕입니다. PG소프트처럼 처음부터 세로 화면 모바일을 기준으로 설계하는 게임사와, 가로 화면을 기본으로 두고 모바일에 맞추는 게임사가 갈리는 지점도 여기서 비롯됩니다. 데모가 가볍게 열리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용어 사전 이용 질문
텀블과 캐스케이드 중 어느 이름으로 불러야 맞나요?
둘 다 맞습니다. 원리는 같고 프라그마틱이 텀블, 다른 게임사가 캐스케이드나 애벌랜치라는 이름을 쓸 뿐입니다. 다만 연쇄마다 배수가 오르는지 같은 세부 규칙은 게임마다 다르니 이름보다 페이테이블의 설명을 기준으로 비교하는 편이 정확합니다.
히트 빈도가 높은 게임은 RTP도 높은 편인가요?
그렇지 않습니다. 히트 빈도는 당첨이 나오는 간격이고 RTP는 장기 합계 비율이라 서로 독립적입니다. 히트 빈도가 높아도 당첨액이 베팅 금액보다 작은 경우가 많으면 RTP는 평범할 수 있습니다. 두 숫자는 변동성과 함께 세 개를 묶어 읽어야 합니다.
xWays, X-iter 같은 이름은 다른 게임사 게임에도 나오나요?
이런 이름은 각 게임사가 붙인 고유 명칭이라 보통 그 회사 게임에서만 쓰입니다. 비슷한 원리의 기능이 다른 회사에 있더라도 이름이 다르게 붙습니다. 이 사전에서는 고유 명칭마다 가장 가까운 일반 용어를 함께 적어 두었으니 그쪽과 짝지어 읽으면 됩니다.
데모와 정식판에서 같은 용어가 다른 뜻으로 쓰이기도 하나요?
용어의 뜻은 같습니다. 차이는 기능의 유무에서 생기는데, 데모에서는 프로그레시브 잭팟이 빠져 있거나 일부 구매 옵션이 숨겨진 경우가 있습니다. 화면에 없는 기능은 페이테이블 설명으로 확인하고, 데모에서 본 것만으로 정식판 구성을 단정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